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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본다마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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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4월18일 식당에서 사용하는 물수건에서 피부에 유해한 형광증백제가 검출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2005년에는 일회용기저귀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이 있었습니다.
일부 회사의 기저귀가 반품되는 등 큰 소란을 격었지요. 그러나 실은 형광증백제에 대한 문제는 2004년에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이 너무 쉽게 그사실을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2004년 10월 - 대형할인점, 고속도로휴계소 등지의 식품포장지에서 형광제검출
2004년 4월 - 주유소휴지에서 형광제 검출
2004년 6월 - 피자/치킨 포장용박스에서 형광제검출
http://news.kbs.co.kr 에 들어가셔서 오른쪽의 뉴스검색창에 "형광증백제"를 입력하시고 "GO"를 클릭하시면 그간의 관련 뉴스를 보실수 있습니다.
형광증백제는 시각적으로 하얗게 보이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물질로 피부염유발물질이며 발암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종이컵, 식품포장지, 피자/치킨 포장박스, 티슈(화장지) 와 같은 위생용품에는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 또는 입에 직접 닿지 않는다는 논리하에 세탁용합성세제, 표백제, 세탁비누에는 사용이 허가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문제가 되었던 일회용기저귀는 아기피부에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산품으로 구분되어 있어 법적으로 아무런 처벌조치를 할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반해 여성패드는 위생용품으로 구분되어 있어 법적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림1. 형광증백제 검출실험
형광증백제는 자외선램프를 비추면 청색계열의 퍼런 빛을 발산하는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형광증백제가 묻혀진 의류는 시각적으로 더 밝고 하얗게 느껴지게 됩니다.
왼 쪽 : 형광증백제가 첨가된 세제 및 그것으로 세탁한 에코미니타월
오른쪽 : 샤본다마 천연세탁가루비누 및 그것으로 세탁한 에코미니타월
세탁조건 - 일반자동세탁기, 물온도 25도, 세탁시간 10분, 헹굼 5회, 탈수5분, 건조 1일
사진의 왼쪽컵에 들어 있는 세제가 퍼런빛을 발산하는 것은 형광증백제가 들어있기 때문이며 이것으로 세탁한 에코타월 역시 퍼런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오른쪽의 샤본다마 천연세탁가루비누와 이것으로 세탁한 에코타월은 아무런 빛도 발산하지 않습니다.
형광증백제는 세탁물의 건조시에 증발되거나 하는 물질이 아니며, 삶거나 많이 헹구어도 의류에 남아 24시간 아기 피부와 접촉하게 됩니다. 더우기 아기는 무엇이든 입에 넣으려 합니다. 형광증백제가 첨가된 세탁고형비누와 표백제, 세제로 턱받이, 베네저고리 등의 아기의류를 세탁하면 아기 입을 통하여 형광증백제가 전이될수 있습니다.
형광증백제 제조사들은 동물실험결과 등을 내세우며 "이 정도 의류에 남는 것은 피부에 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형광증백제를 넣은 티슈와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은 인체에 유해하고, 형광증백제가 묻혀져 있는 의류를 입고 아기가 입에 물고 빨더라도 정말 100% 안전할까요?
지금 이순간에도 대부분의 주부님께서는 형광증백제가 들어있는 세제와 세탁비누 그리고 표백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얗게"보이는 것이 곧 "청결"이고 "안전"이라는 잘못된 상식속에 아기아 가족들이 입는 의류에 형광증백제를 묻히고 있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기가 있는 경우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습제는 신경을 많이 써주시지만 좋은 세제를 사용하는 것에는 인색하십니다. 물론 잔류세제의 피부자극이 걱정되어 많이 헹궈주시기는 합니다. 그러나 위의 사진이 말해 주듯 헹굼을 많이 하여도 세제속의 화학물질은 의류에 남습니다. 그리고 의류는 피부와 접하고 있습니다.
아기에게 의류는 제2의 피부입니다. 또한 아기는 무엇이든 입에 넣으려 합니다.
아기에게 좋은 옷을 입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세제를 사용하시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가족의 피부건강을 염려하신다면 피부와 24시간 접하고 있는 의류에 사용하는 세제류 선택에 보다 신중을 기해주십시오. 또한 어느 제품을 선택하시건 간에 반드시 한번쯤은 맨손으로 손세탁을 하여 선택하신 제품의 피부자극성, 헹굼성, 세탁력을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소중한 내아기와 우리가족의 건강은 주부님께서 직접 지켜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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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분비계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인 노닐페놀이 세척·세정·섬유유연제 등 가정용 제품에 대거 함유된 것으로 파악돼 정부당국이 사용제한·금지를 내리기로 했다.
환경부는 11일 “노닐페놀 및 이를 0.1% 함유한 혼합물질을 가정용 세척제(주방·화장실·세탁용)와 잉크·페인트 첨가제로 제조하거나 수입,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고시안을 마련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닐페놀은 인체 내분비계의 정상적 기능을 방해하거나 교란시켜 생식기 질환·기형 등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 가운데 하나이다.
조사 결과, 노닐페놀은 지난 2004년 한해 동안 1만 1216t이 수입됐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노닐페놀을 25% 이상 함유한 제품 형태로 수입됐다.
수입량 가운데 60%가 세척·세정·섬유유연제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로 쓰였으며, 페인트·잉크 첨가제와 농약제조용으로 각각 12%,5%,2%가 사용됐다. 정부는 이 가운데 가정용 세척제와 잉크바인더, 페인트 등에 노닐페놀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되, 페인트는 관련업계의 준비 기간을 감안해 1년 동안 금지를 유예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노닐페놀이 에어컨살균제와 자동차 세정제 등에 1∼8% 든 사실을 확인,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으나 여태 별다른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환경부 김영훈 유해물질과장은 “살균제 등에 대한 관리책임이 다른 부처에 있기 때문에 (환경부로선)별다른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기사일자 : 2006-10-12 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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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의 저작권은 "서울신문"에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원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61012012009&type=daily&date=2006-10-12&dpage=§ion=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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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샤본다마의 전제품은 노닐페놀은 물론 그외의 환경호르몬에 관련된 물질이 없습니다.
안심하고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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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섬유유연제의 성분에 근본 원인이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친유성기(기름과 사이가 좋은 부분)으로 섬유표면을 코팅하는 듯한 결과가 되어 섬유는 부드러워 지지만 물과 기름의 관계상 흡수성은 저하하게 됩니다. 또한 통기성도 저하됩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볼까요?
유아용, 성인용에 관계없이 섬유유연제의 주성분은 양(+)이온성 계면활성제입니다.
양이온성 계면활성제는 세척력이 약하고 물속에서 (+)성질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비누나 세제의 음(-)이온성 계면활성제가 헹굼시에 섬유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에 비하여 양이온성 계면활성제는 섬유에 강하게 흡착되어 잘 떨어져 나가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실은 이러한 특성 때문에 양이온성 계면활성제가 섬유유연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는 것이지요.
양이온성 계면활성제 또한 일반적인 계면활성제와 같이 친수성부분(물과 사이가 좋은 부분)과 친유성부분(기름과 사이가 좋은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친수성부분이 (+)성질을 나타내게 됩니다. 섬유표면의 전기적 성질이 (-)이므로 (+)성질을 띄는 친수성 부분은 섬유의 표면에 흡착결합하고 (-)성질을 띄는 친유성부분은 의류(섬유)의 바깥을 향하여 배열하게 되는데 이 결과 섬유의 마찰이 감소하여 부드럽게 느끼게 됩니다.
섬유유연제의 주성분으로서는 자체 살균력을 지니고 있는 양이온성 4급암모늄염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인체에 독성이 있고 생분해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트리에타놀아민 에스테르류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좀 어렵지요? 그럼 자석의 (+)와 (-)를 상상하면서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참, 섬유의 흡수성 저하라는 단점 극복을 위해 섬유유연제 업체도 계속 연구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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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존재하는데, 물방울이 맺힌 부분은 특히 다른 부분에 비해 표면에 접한 물의 양이 많고 그에 따라 물속에 존재하는 미네랄도 많습니다. 물방울이 증발하여 마르면 그안에 있는 미네랄만 남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칼슘이온이 탄산칼슘형태로 우리 눈에 보이게 됩니다. 물론 먼지가 아주 많은 곳이라면 먼지도 함께 존재하겠지만 일반 가정에서라면 탄산칼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분께서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시면 그렇지 않은데 찬물로 설거지를 하면 하얀 얼룩이 더 보인다며, 빨리 뽀드득해 지는데 느낌과 달리 헹굼성이 좋지 않은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헹굼시에 표면이 뽀드득하게 느껴지면 헹굼은 충분히 된것입니다.
따듯한 물로 헹구면 덜 보인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집에서 보일러를 틀어 찬물을 가열하는 방식이 아닌 중앙난방 또는 지역난방에서 배관을 통해 직접 들어오는 온수를 사용하시는 경우입니다. 이경우 온수는 가열된 곳에서 각 가정까지 매우 긴 배관을 통해 공급되며, 배관내부에 물때 등이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미네랄을 처리하여 공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표면에 얼룩이 덜 생기는 것입니다.
와인컵 등의 유리컵의 밑부분을 행주로 깨끗하게 닦아주어 얼룩을 없앤후 말린다음 찬맹물로만 다시 헹궈주신후 말려보시면 물방울이 맺혔던 부분에 하얀 얼룩이 집니다. 이것은 미네랄을 제거한 연수기가 아닌 일반 수도물과 지하수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우리 몸에 전혀 무해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금속이온봉쇄제가 첨가된 제품을 사용해 오셔서 이런점을 모르시거나 덜 느끼셨을 것입니다. 금속이온봉쇄제로는 EDTA가 많이 사용되는데 EDTA는 천식 등을 유발할수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리표면의 물방울진 부분에 하얀 얼룩이 남지 않았다는 것은 다시 생각하면 표면에 아직 이런 성분이 활성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룩이 남지않게 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미네랄이 없는 연수기 또는 정수기(역삼투압방식)물을 사용하여 헹굼을 하시거나 물기가 어느 정도 마른후 물방울이 맺힌 부분을 마른 행주로 닦어주시는 것입니다.
연수기 또는 정수기(역삼투압방식)물을 받아 마지막에 한번 헹궈주셔도 어느정도의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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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세제는 자극이 적은 반면 상대적으로 세탁력이 떨어져요."
"환경친화적으로 만들다 보니 세탁력은 일반세제에 비해 낮은 편이에요."
지금까지 이런 설명을 많이 들어오셨죠?
언뜻 들어보면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실은 다소 부적절한 설명입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바로 세탁력을 거론하기 이전에 그 제품이 "합성세제인가 또는 비누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합성세제를 구성하는 계면활성제와 각종 첨가물들은 친환경, 저자극으로 될수록 세탁력이 저하되므로 위의 설명은 합성세제 제품에는 타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합성세제가 아닌 비누의 경우는 어떨까요?
비누의 세척력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순비누분의 순도입니다.
순비누분99.9% 유아용천연세탁가루비누는 단순히 순도만 높은 것이 아니라 사용원료부터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유아용에는 고가의 쌀겨유가 다량 사용됩니다.
유아용은 세탁력과 세탁후 옷감의 부드러움 모두에서 100%순식물성천연세탁가루비누보다 우수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입니다. 순식물성에 비해 35%나 더비싼 고가이기에 정말 꼭 필요하신 분께만 유아용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제품설명부분에 "면기저귀를 사용하시거나 아직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 그리고 아토피가 있는 아기의 세탁케어에는 꼭 유아용을 권해드리며, 그 외의 경우에는 순식물성을 권해드립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의 이러한 마음가짐을 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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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유아비누와 오리지널비누의 차이점을 궁금해 하시는데요,
두 제품의 차이는 무엇보다도 원료인 천연유지에 있습니다.
유아비누는 갓태어난 신생아의 연약한 피부에 적합한 천연유지배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리지널 비누도 일반적인 유아비누보다는 고품질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일체의 방부제나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다는 점은 타사 제품과 비교할수 없는 샤본다마만의 장점입니다.
신생아에게는 유아비누를 사용하시고, 돌이후에는 오리지널비누 하나로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십시오. 단, 피부가 많이 건조한 유아, 어린이, 성인께는 연령에 관계없이 바디거품솝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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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중량은 말 그대로 통상 제품을 판매할 때 업체가 “몇g의 제품입니다.”라고 말하는 무게이며 건조중량은 제품을 완전건조 하였을 때의 무게입니다.
제품중량과 건조중량의 차이가 바로 제품속에 들어있는 수분(물)입니다.
어떤 고형세탁비누(빨래비누)는 제품중량이 250g인데 건조중량은 175g 이더군요. 제품의 30%가 물(수분)이라는 말입니다.
이제 부터는 앞면에 커다랗게 써있는 무게만 보시지 말고 뒷면의 건조중량을 비교하세요. 알뜰 구매의 기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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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를 사용하여 비누를 제조하는 방법은 단순검화법이나 냉각법입니다. 공장에서 만든다면 단순검화법이고 가정에서 만든다면 냉각법이겠지요.
모든 유지는 고열을 받으면 산화가 진행되어 자극성 물질이 증가하게 되며 이와 동시에 알카리와 반응할 수 있는 부분도 줄어들게 됩니다. (시판되는 재생비누의 순비누분이 매우 낮은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그러나 폐유를 사용하여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므로 가정에서 폐유를 하수도로 흘려버리지 않고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단지. 사용하는 가성소다가 강알카리의 위험물질이므로 어린이들이 만지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과 주부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취급시에는 꼭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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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분을 기준량(%)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건 비누가 아니겠죠? ^^
그렇지만 "세정을 하는 제품=비누" 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실제적으로 비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성분을 표기하지 않는 일부 국가에서 수입된 유기농제품에 있어 간혹 납득하기 어려운 성분표기를 하고 있는 경우가 실제로 있긴 있으나 해당 제품의 홈페이지에 전성분(또는 모든성분, 전체성분)으로 성분설명을 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은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를 가보세요.
제품의 모양에 따라서는 뒷면에 적는 공간이 적어서 어쩔수 없이 주요성분만 적고 홈페이지에 전성분을 명확히 적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기가 잘못 되어지는 대부분은 원료와 성분이라는 것을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발생하는 것인데, 실제적으로는 당사자들도 정확히 몰라서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성분이라 함은 그 제품에 들어있는 상태를 표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쌀겨유, 야자유, 팜유를 원료로 비누분을 만들고 거기에 라벤더향을 넣었다면,
성분 : 비누분(%), 라벤더향
이라는 표기가 정확한 표현이지
성분 : 쌀겨유, 야자유, 팜유, 라벤더향
이라는 표기는 틀린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소비자가 사용하는 제품에 들어있는 것은 천연유지 상태가 아니라 비누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특정 목적으로 천연유지를 첨가하여 제품에 천연유지 상태로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부분은 각 판매업체에 문의를 하셔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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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가 합성계면활성제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일정 배율이상 희석하면 물속의 미네랄과 만나 비누가스를 형성하여 계면활성제의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세탁을 예로 알기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세탁과정이 끝나고 헹굼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탈수가 실행됩니다. 그리고 헹굼물이 공급되는데 이 헹굼물이 가득차면 이 안에 존재하는 비누는 이미 계면활성제의 기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거품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합성세제를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틀려집니다. 비누 이외의 합성계면활성제는 아무리 물로 희석을 하여도 계면활성제의 기능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단지 희석될 뿐입니다. 즉, 비누와 합성계면활성제는 태생자체가 틀린 물질입니다.
이러한 기본 물성의 차이는 주방에서 보다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합성세제와 샤본다마 주방용비누를 각각 사용하여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여 식기가 뽀드득하고 느낌이 들기 까지 사용되는 물량을 비교해 보십시오. 물론, 설거지 후에 손이 당기는 정도의 차이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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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류 측면에서는 섬유의 각질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면이라고 하는 것을 화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셀룰로오스라는 천연섬유질이 주 구성성분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이 섬유질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각질화가 진행되는데 각질화가 진행될수록 면 본래의 최대 장점인 흡수성이 저하되고 탄력을 잃게 됩니다.
***의류를 삶으면 통상적인 세탁보다 섬유의 각질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2)각종 화학첨가제가 섬유질 내부까지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비누, 합성계면활성제와 같은 분자량이 큰 물질과는 달리 분자량이 작은 각종 화학첨가제는 섬유에 대한 침투력이 강합니다. 통상적인 세탁에서 각종 화학첨가제는 섬유의 외부에 흡착할 뿐 내부까지는 침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류를 계속 끓여주게 되면 섬유가 팽창(팽윤)하게 되고 이 경우 각종 화학첨가제는 섬유의 내부로 침투될 수 있습니다.
침투되는 물질이 인체에 무해하다면 관계없겠지만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라면 좋지 않겠지요.
샤본다마비누는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하지 않습니다.
안심하시고 사용하십시오.
꼭 삶고 싶은데 어떡해야 하죠?
(1)우선, 합성세제 보다는 (액상,가루)비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비누이건 합성세제이건 간에 유해 화학첨가제의 유무는 반드시 확인 하셔야 합니다.
(2)표백제는 산소계표백제로서 형광증백제 등의 유해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과탄산나트륨 100%를 보증하는 제품을 사용하십시오.
(3)삶는 시간은 끓은후 15분 내외로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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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을 하얗게 보이기 세제에 넣는 화학첨가제 중에 형광증백제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형광증백제란 태양광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자주색에서 청색대의 파장의 빛을 방출하는 물질입니다. 이 형광증백제는 복사지 등의 종이 제조시에 많이 사용되는데,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종이컵, 아이스콘지 등의 식품용지에는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광증백제가 입에 직접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합성세제에는 사용이 허가되고 있습니다.
<사진1>
<사진2>
각 사진의 왼쪽에 있는 제품은 형광증백제를 첨가한 유아용 세탁비누입니다.(가운데의 하얀 부분은 이름을 지운 것입니다.) 오른쪽은 저희 샤본다마 세탁비누입니다.
사진1을 보면 평상시에는 둘다 똑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사진2와 같이 어두운 곳에서 형광증백제 검출램프를 비쳐보면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아실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샤본다마 세탁비누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에 반하여 왼쪽의 세탁비누는 형광증백제 효과에 의해 퍼렇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제품의 성분표기에는 형광증백제가 적혀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제품성분을 제대로 적지 않는 것과는 상반되게 포장지의 한쪽에는 피부보호제가 첨가되어 자극이 없다는 글이 적혀져 있습니다. 형광증백제 자체가 피부염유발과 발암성논란이 끊이질 않는 화학약품인데 그것을 첨가한 사실은 제대로 적어놓지 않고, 피부보호제를 넣어서 자극이 없다니...
형광증백제가 첨가된 세제로 세탁한 의류가 하얗게 보이는 것은 기본적으로 형광증백제가 의류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주부님들은 자신도 모른는 사이에 “하얗게, 하얗게” 라는 말에 현혹되어 가족들이 입는 의류에 발암물질인 형광증백제를 묻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첨가제는 어떨까요? 형광증백제와 달리 다른 화학첨가제는 의류에 남지 않고 100% 깨끗이 헹구어 질까요? 판단은 주부님들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시중에서 흔히 접하는 대부분의 세탁고형비누와 합성세제에는 형광증백제 등의 각종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특히 형광증백제는 명백한 피부염유발물질이며 발암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유해화학물질입니다. 화학물질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대부분이 쌓이고 쌓일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각적인 자극을 못 느끼시는 분이라 할지라도 시중의 일반세탁비누와 합성세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news.kbs.co.kr 에 들어가셔서 오른쪽의 뉴스검색창에 "형광증백제" 또는 “형광제”를 입력하시고 "GO"를 클릭하시면 그간의 관련 뉴스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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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많이 쓰면 머리 나빠져"
머리를 감는데 사용하는 샴푸-. 비비면 거품이 생긴다. 이 거품은 머리에 끼어 있는 기름때가 쉽게 빠지도록 해준다. 하지만 사실은 기름때만 빠지는 게 아니다. 동물실험결과 샴푸 거품은 두뇌에 이로운 물질도 빼앗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대체 왠 뚱딴지같은 말이냐고? 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자이젤 박사팀이 쥐들을 대상으로 실험해봤다. 실험결과는 이렇다.
샴푸에 들어 있는 연화제 DEA가 두피에 스며들어가 콜린의 흡수? 방해한다.
콜린이 뭐냐고?
콜린은 두뇌의 기억세포를 만들어내는 데 핵심적인 물질이다. 콜린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두뇌 기억세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즉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자이젤 박사의 실험결과 샴푸로 자주 머리를 감긴 쥐들은 기억력이 떨어졌다. 샴푸에 콜린의 섭취를 방해하는 물질이 잔뜩 들어 있으니 그럴 수밖에-. 더 문제가 되는 건 태아였다. 아직 두뇌가 성장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두뇌성장물질을 흡수하지 못하니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 도대체 샴푸를 사용하지 말라는 얘긴가? 그런 건 아니다. 동물실험결과는 사람에게는 좀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다. 자이젤 박사는 어른들의 경우 두뇌에 대한 피해가 아마도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임신부는 샴푸를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태아 두뇌에 해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생후 몇 살 안 된 아기들도 마찬가지-. 만일 어쩔 수 없이 샴푸를 자주 사용해야하는 아기들이라면 계란과 땅콩을 많이 먹이는 게 좋다. 기억세포생성물질 콜린이 듬뿍 들어 있는 식품이니까 말이다.
성서에 나오는 천하장사 삼손은 머리카락이 힘의 원천이었다 한다. 델릴라라는 팔레스타인 여인의 꾐에 빠져 머리카락을 잘린 뒤 힘을 잃었다. 힘을 잃은 뒤 팔레스타인 병사들에게 넘겨져 눈알을 뽑혀 평생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야 했다.만일 당시 델릴라가 샴푸를 갖고 있었다면? 매일 샴푸로 삼손의 머리를 감겨줬더라면 삼손은 아마도 기억력이 떨어져 바보가 됐을지 모른다. 머리카락이 잘리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김상운기자
위의 글은 매주토요일 오전 <지구촌리포트>프로그램을 제작,진행하는 MBC의 김상운 기자가 2004년5월24일 MBC 인터넷뉴스의 기자카페에 기고한 글이며, 동일한 내용의 영상물이 MBC<지구촌리포트>을 통해 방영되었습니다. 글의 문체가 구어체로 되어있고 비교적 자유스러운 것은 기자카페의 독특한 특성입니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http://script.imnews.imbc.com/withrpt/rptcafe/article.asp?SeqNo=429&CntsCode=A040108&CateCode=B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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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의 역사가 5,000년인 것에 비하여 합성계면활성제를 비롯한 각종 합성물질의 역사는 아직 1세기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친환경", "무독성"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합성계면활성제와 합성물질이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만 이는 실험실 상에서 행해지는 일정 농도에서의 유해, 무해를 말할수 있을 뿐, 그 합성세제를 몇 십년 동안 쓴 결과가 사람과 자연계에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실로 많은 화학제품과 접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까지 안전하다고 믿었던 최첨단 합성물질이 오늘 아침 뉴스에는 유해하다는 소식을 접하는 것이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닙니다.
샤본다마비누와 다른 제품과의 차이를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샤본다마는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하지 않는 순수무첨가비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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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일의 건강이야기
조류독감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지만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사람에게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결합하면 전 세계적으로 수 천만 명이 죽을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는 경고하고 있다.
조류독감은 아직 치료법이 없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흔히 독감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으라는 말을 한다. 아주 적절한 말이다.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손에 묻어 있다가 얼굴 등을 만지면서 입 또는 눈의 점막이나 체액과 닿으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조류독감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 최근 ‘항균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먹는 것과 같은 ‘엇박자’ 대응이다. 유행성 독감을 비롯한 대부분의 감기는 바이러스가 감염시키는데 항생제는 세균만 죽일 뿐, 이 바이러스는 퇴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일부 항균제품들은 광고에 ‘바이러스 사멸’이라는 문구까지 쓰고 있다.
게다가 항균비누가 일반비누보다 항균 효과가 뛰어나다는 근거도 없다. 올해 미국 식품의약안전청의 발표를 보면 일반비누와 항균비누의 항균 효과에는 아무 차이도 없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항균비누에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 있다. 트리클로산이 햇빛에 닿으면 다이옥신으로 변할 수 있고, 트리클로산에 오염된 물이 정수과정에서 ‘염소’와 만나면 독성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비누에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다면 잦은 항생제 노출로 내성균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식당이나 공공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까지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평소에 항균비누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미국 정부도 항균비누에 대해 조치를 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항균’이란 용어를 마케팅에서 너무 남발하는 느낌이다.
환경보건학 박사·환경과건강 대표(www.enh2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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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의 저작권은 "환경과 건강"의 전상일대표님께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원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hani.co.kr/kisa/section-010006000/2005/11/0100060002005110117423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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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비누류에는 EDTA, BHT, BHA, TBHQ, PG,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텔 등의 방부제(산화방지제)가 첨가되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EDTA(Ehtylen Diamine Tetra Acetic acid)와 BHT(Butyl Hydroxy Toluene)입니다. EDTA는 금속이온 봉쇄능력이 매우 강한 물질로 다음과 같은 이름으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EDTA-4Na = 에치렌디아민 4초산염 = 에데트산염)
EDTA는「약사법」에서 정하는 특정성분(표시지정성분)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습진 및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며, 미생물에 의해 분해 되기 어려운 물질입니다. 또한, 생활하수로 방출되는 EDTA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중금속 성분과 결합하여 매우 안정한 화합물을 만듭니다. 이로 인하여 수중계 생물에게 반드시 필요한 금속이온(미네랄) 성분이 봉쇄되어 버립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EDTA에 대한 규제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BHT 또한 발암의혹물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고형비누 성분표기에 대한 법적의무가 약하여 현재 대부분의 제조사가 이러한 성분을 명확히 적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샴푸나 로션, 액체비누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방부제로는,
트리에탄올아민(TEA), 부틸하이드록시 톨루엔(BHT), ~파라벤, 디부틸하이드록시톨루엔, 부틸하이드록시아니졸(BHA), 파라옥시안식향에스텔, 메틸이소치아졸리논, 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보조적으로 방부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방부제 유사성분이 있습니다.
방부제는 반드시 법적으로 성분을 적게 되어 있으나 방부제 유사성분의 경우 표시지성성분이 아니면 적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방부제 유사성분의 경우 본래의 목적이 별도로 있고 방부효과는 부가적으로 얻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부제 유사성분을 넣은 모든 제품을 방부제를 넣은 제품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시는 액체비누와 샴푸, 화장품, 로션(아기용도 마찬가지 입니다.) 등의 뒷면을 보세요. 동일한 이름이 있거나, 유사한 이름이 있을 것입니다.
종이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제품들은 주로 제품이 아닌 포장지에 적어 놓으므로 제품용기에 적혀 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각 화학첨가제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비누이건 샴푸이건 간에 無방부제(또는 無산화방지제)라고 적혀 있지 않은 모든 제품에 방부제 또는 방부제 유사성분이 들어가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대량생산 체제하에서는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나와 내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에 이러한 것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하는 것과 모르고 사용하는 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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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페이지에서 "표시성분"이라고 검색을 하면
대부분의 글에서 표시(지정)성분이 유해하다는 부분을 거론하는데 구체적으로 한국식약청에서 지정한 화장품류의 표시지정성분을 명확히 설명한 곳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화장품법령에 따른 화장품 표시대상성분 및 표시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박 함유시 그 명칭 및 함량
- 인산염 함유(샴푸와 린스에 한함)시 그 명칭 및 함량
- 과일산(AHA)를 10%초과 함유시 그 명칭 및 함량
- 타르색소 함유시 그 명칭
- 배합한도가 정해져 있는 원료사용시 그 명칭
- 기능성화장품의 그 효능·효과를 나타나게 하는 원료의 명칭 등
위에서 배합한도가 제한되어 있는 물질은 위험가능성에 근거를 둔것이며, 기능성원료는 해당 제품이 기능성효과를 가지게 되는 구체적인 원료명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표시성분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배합한도가 제한되어 있는 물질을 일컷는 것이며, 기능성원료까지 위험성물질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에 식약청에서 규정하는 배합한도 제한물질의 원료명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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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원료지정과기준및시험방법등에관한규정
제정 2000. 7. 1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00 - 27 호
개정 2003. 5. 9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03 - 23 호
에 명시되어 있는 배합한도가 제한되어 있는 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살균/보존제
개미산
글루탈알데히드
클로르헥시딘디글루코네이트 및 디염산염
디메칠옥사졸리딘
디메톡산
1, 2-디브로모-2, 4-디시아노부탄
디브롬화헥사미딘 및 그 염류(이소치오네이트 포함)
디아졸리디닐우레아
디엠디엠히단토인
2, 4-디클로로벤질알코올
3, 4-디클로로벤질알코올
디히드로초산 및 그 염류
라우로일사르코신나트륨
메타나민 3-클로로알릴로클로라이드
무기설파이트 및 히드로겐설파이트류
벤질알콜
벤질헤미포르말
붕사
5-브로모-5-니트로-1,3-디옥산
2-브로모-2-니트로프로판-1,3-디올
브롬화알킬이소퀴놀리움
브로모클로로펜
비페닐-2-올(ο-페닐페놀) 및 그 염류
1, 3-비스(히드록시메칠)-5, 5-디메칠이미다졸리딘-2, 4-디온
살리실산 및 그 염류
살리실산페닐
소디움아이오데이트
소르빈산및 그 염류
아연피리치온
안식향산 및 그 염류
알킬(C12-C22)트리메칠암모늄 브로마이드 및 클로라이드(브롬화세트리모늄 포함)
엠디엠히단토인
염산알킬디아미노에칠글리신용액(30%)
염화벤제토늄
염화벤잘코늄
운데실렌산 및 그 염류 및 모노에탄올아미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이소프로필메칠페놀
이소프로필크레졸
치람
캡탄
쿼터니움-15
퀴놀린-8-올 및 그 염류
5-클로로-2-메칠-이소치아졸-3(2H)-온과 2-메칠이소아졸-3(2H)-온 혼합물(염화마그네슘과 질산마그네슘 포함)
클로로부탄올
클로로아세트아미드
p-클로로-m-크레졸
클로로크시레놀
클로르페네신
클로로펜
1-(4-클로로페녹시)-1-(이미다졸-1-일)3, 3-디메칠부탄-2-온
테트라브로모-ο-크레솔
트리크로산
트리크로카르반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텔
페녹시에탄올
페녹시이소프로판올
페놀
ο-페닐페놀
포름알데히드 및 파라포름알데히드
폴리(1-헥사메칠렌비구아니드염산)
프로피온산 및 그 염류
피록톤올아민
피리딘-2-올 1-옥사이드
헥사메칠렌테트라아민
헥세티딘
헥사미딘 및 그 염류(이소치오네이트 포함)
N-(히드록시메칠)-N-(디히드록시메칠-1, 3-디옥소-2, 5-이미다졸리디닐-4)-N´-(히드록시메칠)우레아
1-히드록시-4-메칠-6(2,4,4-트리메칠펜칠)2-피리돈 및 그의 모노에탄올아민염
요도프로피닐 부틸카바메이트
*자외선 차단제
디옥시벤존
로우손과 디히드록시아세톤의 혼합물
멘틸안트라닐레이트
벤조페논-4
옥틸살리실레이트
트리에탄올아민살리실레이트
시녹세이트
옥시벤존
옥토크릴렌
디갈로일트리올레이트
파라디메칠안식향산아밀
디에탄올아민파라메톡시신나메이트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파라아미노안식향산
글리세릴파바
에칠디히드록시프로필파바
옥틸디메칠파바
2-페닐벤즈이미다졸-5-설폰산
호모살레이트
드로메트리졸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옥틸트리아존
3-(4-메칠벤질리덴)-캄파
*기 타
감광소
감광소 101호 ┐
감광소 201호 ┃
감광소 301호 ┃의 합계량
감광소 401호 ┃
기타의 감광소┘
레소르신
수산화칼륨 또는 수산화나트륨
아미노에텔형 항히스타민제
알란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
파라페놀설폰산아연
칸타리스틴크 ┐
건강틴크 ┃ 의 합계량
고추틴크 ┘
폴리옥시에칠렌라우릴에텔(8～10 E.O.)
치오글리콜산 및 그 염류
시스테인염산염
비타민E(토코페롤)
아연피리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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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내추럴제품을 사랑하시는 고객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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